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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진안군, 군정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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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진안군청)진안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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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청)진안군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진안=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진안군은 군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향 모색을 위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각 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결산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과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항로 군수는 “민선6기 마무리와 민선7기의 시작을 앞두고 지난 4년 동안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특히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현안.숙원사업 해결 기여와 청정 환경을 지켜내고 비약적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낸 덕분에 군민들의 열렬한 지지로 민선7기 새로운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됐다” 거듭 감사를 표했다.

진안군은 민선6기 핵심과제인 청정환경 보전(클린하우스 199개소 설치, 농기계 폐오일 무상교환, 친환경제설제 전면 교체, 우렁이 농법 확대(1,635ha)등 친환경 정책 추진) 진안홍삼한방 산업 활성화(철저한 군수 품질인증 확대 및 진안삼 수매) 진안시장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과 판로확대 등 농업소득 향상 마이산 북부권 상가 및 주차장 이전, 마이산 생태공원과 명인명품관 조성 성과에 따라 마이산 거점 관광지 육성이 가시화 되는 등 지난 4년간 의미 있는 변화를 했다.

또한 민선6기 70세 이상 농어촌버스비 무료, 읍소재지 순환택시 및 10개면 행복콜버스, 탄소발열의자 등 교통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할머니장터,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진안고원 시장 활성화, 장난감 도서관 및 작은영화관, 작은목욕탕 등 이용 증가 등 군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분야의 정책지원을 통해 군민만족을 이끌어냈다.

진안군 의료원 이용증가와 건강검진센터 운영 등 의료서비스 확대, 골프연습장 준공 및 이용활성화, 인구늘리기 정책 추진으로 50년 만에 인구수를 증가세로 반등시키고 귀농귀촌 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북 우수축제’ 지정과 2018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프로그램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역축제(고로쇠 축제, 꽃잔디 축제)의 성공을 거두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진안군 발전을 견인할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827억원) 완주 소양-진안 소태정간 국도개량(490억원)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0건(1048억원) 농촌지역개발사업 9개 읍면(620억원, 동향ㆍ상전면 80억원 연내 확보 예정) 마령면 배수개선 사업(40억원) 진안고원 치유마을 조성사업(30억원) 유치 진안군의료원 최첨단 MRI(20억원) 설치 등 군민 생활과 직접적 관련 있는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진안군 예산이 민선6기 원년대비 1017억원이 증가한 2018년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또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급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민선7기 5대 핵심 공약인 모두가 잘 사는 부자 진안 꿈과 웃음이 있는 희망진안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진안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관광 진안 주민이 함께하고 참여하는 신뢰행정을 하반기 분야별, 부서별 군민과의 약속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미래는 준비된 자들을 위한 시간’이라는 말로 급변하는 미래에 대한 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군수는 진안IC 농특산물 홍보판매단지 조성 및 도시권 로컬푸드 조성 청년 정책과 일자리 사업 창출 출산장려 및 여성복지 확대 노인 1천원 미용(펌, 커트 등) 및 보훈회관 건립 중고생 명문대 진학지원 및 전 학년 장학금 지급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및 공약평가 군민 배심원단 운영 등 시대가 원하는 제도와 정책 시행을 주문했다.

이항로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순수한 의지를 되새기며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민선6기 4년을 열심히 뛴 결과 다시 이 자리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민선7기 새로운 4년의 시작에 앞서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희망진안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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