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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울산 미세먼지 없고 더워…오존 '나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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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위엔 대숲 산책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1일 울산은 미세먼지는 없겠지만, 덥고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19.2도를 기록했다. 낮에는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존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따른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울산앞바다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다음 주 화요일인 26일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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