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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정]박원순, 글래스톤베리 기획자와 '평화와 음악'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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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역대 최초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으로 출근하던 중 시청을 방문한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8.6.1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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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세계적인 축제기획자 마틴 엘본과 만나 ‘평화와 음악’을 화두로 대담을 나눈다.

마틴 엘본은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의 기획자이자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전 세계에 평화의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21~24일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과 강원도 철원 고석정‧노동당사‧월정리역을 무대로 7개국 총 34팀의 뮤지션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대담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공동조직위원장)의 사회로 오전 10시40분부터 약 50분 간 진행된다.

이날 콘퍼런스는 박원순 시장과 마틴 엘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1970년대 영국 펑크록의 전설 ‘섹스 피스톨즈’의 결성멤버 글렌 매트록, 대한민국 인디 1세대 로큰롤스타 차승우, 팔레스타인 뮤직엑스포의 설립자 라미 유니스 등이 연사로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대담 후 11시30분부터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는 '창동 컬쳐스테이션'의 주요 프로그램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한다. 플랫폼창동61의 패션디렉터이자 한국 1세대 모델인 노선미 대표가 진행하는 ‘패션 클래스’에서 모델워킹과 포즈를 배워본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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