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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법무법인 원·사단법인 선,'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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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법무법인 원과 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은 최근 서울 서초강남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변호사 및 직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나누는 봉사활동(사진)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법인 원·사단법인 선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양질의 빵을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사회공헌에 일조했다. 구성원 모두가 강사의 진행에 따라 마들렌, 베이컨치즈롤 등의 빵을 만들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선 전가영 상임변호사는 “사단법인 선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제빵봉사는 법인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익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은 지난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변호사 공익대상’에서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법원에서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으로 지정되는 등 여성, 아동, 환경 등 분야뿐만 아니라 성년후견 업무 등 프로보노(공익)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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