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건강홍보관 운영"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보건소는 20일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상인 및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경주시보건소)

(사진=경주시보건소) 재래 전통시장에서 건강상담에 나선 보건소 직원들

경주의 대표적인 전통 재래시장인 성동시장 상인회와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먼저 찾아가는 건강 홍보관에서 시민들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바로알기, 치매선별검사, 금연상담, 감염병 예방수칙 알기, 폐의약품 안전 수거, 체성분 검사를 비롯한 올바른 걷기운동 상담 등 건강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상담을 받았다.

또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쳐 생명을 구하고 시장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지도했다.

(사진=경주시보건소)

(사진=경주시보건소)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홍보관

김장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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