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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평화당, 8월 5일 전당대회 열고 당 대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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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조배숙 대표 등 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 김종회, 유성엽, 천정배, 박주현, 장정숙 의원, 조배숙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황주홍 의원, 배준현 최고위원, 정인화, 정동영, 윤영일, 최경환 의원. 2018.06.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오는 8월 5일 당 대표를 비롯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평화당은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논의한 결과 8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정인화 사무총장이 맡는다.

같은달 10일까지 당원을 모집한 후 해당 당원들에게만 투표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11~12일까지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당 대표 선거는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며 ARS나 케이보팅(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 방식을 검토 중이나 케이보팅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구당 중 200명 미만의 당원이 있는 경우 사고지역 지구당으로 지정한다.

전당대회 선거 결과 1등이 당대표, 2~5등이 최고위원이 된다. 이 자리에서 당연직인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도 선출한다. 당 대표는 1명의 최고위원을 추가로 지명하게 된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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