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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시간에 머물다' 감독 "시즌2, 계획 없던 진행…배우들 덕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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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황경성 감독 /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경성 감독이 웹드라마의 후속을 영화로 개봉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새말로에 위치한 씨네Q 신도림점에서 진행된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감독 황경성/ 제작 브릿지ENT)의 제작발표회에서 황경성 감독은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을 영화로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번에는 다나플릭스라는 문화공간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에게 극장 개봉 기회를 주셔서 웹드라마에서 영화로 개봉하게됐다"고 얘기했다.

이어 황경성 감독은 시즌2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은 시즌2가 계획에 없었다"며 "근데 시즌1을 하면서 배우들과 케미도 너무 잘맞았기에 한 번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어떻게 보면 무리하게 진행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황경성 감독은 "하지만 배우들도 협조를 너무 잘 해주셔서 순조롭게 진행이 된 것 같다"며 배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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