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기업-구직자 만나는 일구데이 개최

우수 중소·중견기업 참여 1:1 현장면접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9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장 ‘일구데이’가 열렸다.

일구데이는 ‘일자리를 구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1:1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일구데이는 인근 중랑구, 광진구와 함께 추진, 질적· 양적으로 보다 내실있게 구성됐다.

더효데이케어센터, 케이디알 한국기업서비스, 인튜이티브, 에스텍에이스, 다큐에스아이, 동우택배 등 18개 업체가 참여 요양보호사, 보안관제원, 경비원, 택배도우미 같은 다양한 직종의 인재 120여명을 채용하기 위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외도 취업상담사들의 전문 취업컨설팅 서비스,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입사 서류 작성 지도 등 참여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구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추진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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