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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노비즈협회, 하얼빈서 ‘한중 기업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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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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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노비즈협회와 하얼빈시 인민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활성화를위해 ‘한·중 기업상담회’를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상담회엔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 15개사와 중국 기업 40여개사가 참석했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잘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상호 교류활동,헤이룽장성 상무청과의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15년 개소된 헤이룽장성내 ‘이노비즈협회 하얼빈 대표처’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상담회에 앞서 성 회장은 지난 18일 하얼빈시 인민정부 순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교류 활성화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노비즈협회 하얼빈 대표처를 중심으로 양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및 기업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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