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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하남역사박물관 ‘하남 광주향교’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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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시 광주향교. 사진제공=하남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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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21일부터 8월26일까지 ‘하남 광주향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남시 교산동 소재 광주향교(廣州鄕校,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를 중심으로 조선의 통치이념이던 유교문화를 조명한다.

전시 내용은 1부-광주향교의 역사, 2부-광주향교와 봉사(奉祀), 3부-광주향교의 유학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2003년부터 항교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복원을 위해 세 차례나 이뤄진 문화재조사 자료들과 이 일대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유생 의복 체험, 향교 관련 퍼즐 맞추기 등 전시 관련 체험도 준비해 보는 전시를 넘어 느끼는 전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도 계획돼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요일 휴관)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18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와 하남시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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