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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역 어르신 200여 명 초청, 삼계탕 제공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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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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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행사에 초청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나눠받고 있다. / 청주시 제공[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대장 박영순)는 19일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밥차'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의 주관으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지원과 운천동에 소재한 청주CCC(청주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장소협조를 통해 실시하게 됐으며, 어르신에게 삼계탕, 떡, 과일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제공했다. 또한 흥덕구 읍·면·동 자원봉사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고, 한강문화복지회의 밴드공연이 열려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다. 해마다 행사를 개최해 온 박영순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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