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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장석웅 교육감 "함께 기도하겠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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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JTBC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장석웅 교육감 당선인이 학교 관계자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 당선인은 19일 오전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을 보고 받은 후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장 당선인은 이날 학교 관계자들에게 실종 여학생의 친구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실종 여고생 A 양(16)의 아버지에 “꼭 돌아올 테니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 함께 기도하겠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A양은 페이스북에 아버지의 친구 B 씨(51)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용의자로 여겨진 B씨는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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