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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텐타시온 이어 지미워포까지...잇단 총기 사건에 美힙합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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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믹구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에 이어 지미 워포가 총격으로 사망했다. 향년 21세.

미국 언론매체 CBS 등에 따르면 18일(이하 현지시각) 지미 워포는 미국 북동부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차에 타고 있던 용의자는 워포와 다른 남성에거 총을 쏜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워포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엘름 스트리트(Elm street)’로 주목받으며 미국 힙합계 신예로 떠올랐다. ‘엘름 스트리트’ 뮤직비디오는 유튜부에서 조회수 65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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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도 이날 오후 4시께 플로리다 주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다 무장강도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

올해 스무 살인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은 지난 3월 두 번째 앨범 ‘?’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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