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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청주대, 문체부 '공예·디자인 교육' 공모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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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대 11월 종합경진대회…2700만원 지원 받아

뉴스1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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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에 응모해 전국 5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대는 전통 공예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장인(匠人)과 대학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예·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청주대는 앞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으로부터 2700만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실습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무형문화재 24호 주물유기장 박갑술 장인과 현대 유기작가인 정재홍 선생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CDF가 선정한 5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종합경진대회(11월)에 참가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예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12월) 전시회에도 참여한다.

청주대는 수업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지도교수와 지역 공예 장인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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