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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LA 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 게임 캐릭터 기증식을 가졌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증식은 LA 한국문화원 내 게임 캐릭터 피규어 전시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마련됐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이날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회원사의 게임 캐릭터 및 관련 물품 50여 종을 기증했습니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게임이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한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외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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