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lich #마침내 #인천공항”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선과 그의 예비신랑인 남자친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김혜선 예비신랑은 독일인으로, 김혜선이 독일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앞서 김혜선은 지난 4월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행복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정체성 혼란과 부담감으로 인해 독일로 떠나 3년 간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작년(2017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개그콘서트’에 복귀했으며 점핑 다이어트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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