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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롯데마트 패션PB '테' 실용성 높인 '냉장고 의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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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웨어 탈피한 냉감 소재 의류 15종 선보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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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마트의 패션 PB브랜드 '테(TE)'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냉장고 의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의류 매출은 냉감 소재로 제작한 원피스와 바지 등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0% 정도 늘었다.

롯데마트는 이에 집 안에서 입는 홈웨어뿐 아니라 일상복과 바캉스룩으로 입을 수 있는 여성의류 4종과 남성의류 8종, 아동의류 3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여성 원피스인 '불가리 민소매 원피스'는 허리 라인에 밴딩 처리를 해 실루엣을 살렸다. '불가리 배기 팬츠'는 다리 라인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남성용 티셔츠는 그래픽과 빅 로고를 활용해 디테일을 강조했다.

조민하 롯데마트 의류편집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냉감 소재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1만5900원에서 3만5900원의 저렴한 가격대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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