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슈] 조윤우, 오늘(19일) 현역 입대…“멋진 30대로 돌아오겠다”

조윤우 현역 입대 사진=조윤우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조윤우가 현역 입대한다.

조윤우는 19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별다른 공식 행사 없이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어간다.

조윤우는 입소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됐네요.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합니다.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간 20대의 저를 예뻐해주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조윤우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윤우의 입대 소식을 알리며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조윤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부했다.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조윤우는 그간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상속자들’ ‘내일도 칸타빌레’ ‘가면’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최근에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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