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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러 외무장관 통화 "북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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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모스크바=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2018.03.30



【모스크바=AP/뉴시스】김혜경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회담을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폼페이오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시리아 문제 및 한반도 문제 해결 노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간 정치접촉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러시아 타스통신은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올 여름 정상회담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백악관은 이튿날 사실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회담 장소로는 제 3국인 오스트리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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