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생물 다양성의 핫스폿인 '광릉숲'. 광릉숲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국가 수목원 '국립수목원'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자연 속의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스테디셀러 '우리 나무 백가지' 등으로 유명한 식물학자 이유미 원장은 취임 당시 국립수목원 최초의 여성 원장으로 주목받았다.
국립수목원은 경쟁력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BT) 산업을 위한 부속기관 유용식물증식센터와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펀치볼에 통일 이후의 비무장지대(DMZ) 생태 회복에 대비한 'DMZ 자생식물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자연 속 휴식 공간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식물자원, 생물자원을 보존하는 연구기관 국립수목원의 이유미 원장이 출연한 경세제민 촉은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매일경제 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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