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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생산직 평균 일급 8만7천177원…전년比 11.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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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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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8만7천177원으로 집계됐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8만7천177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1.7%인 9천163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전국 중소제조업 1천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직 전체 117개 직종의 평균 조사노임이 8만7천177원으로 집계됐다. 식당 및 각종 현장의 경비원 등 단순작업 및 보조원으로 일하는 단순노무종사원의 경우 일급이 6만8천899원에서 7만1천837원으로 4.3% 올랐다. 작업반장의 경우 9만6천656원에서 10만7천247원으로 전년대비 11% 올라 증가폭이 컸다. 생산직 중 가장 높은 노임단가는 CAD설계사(회로)로 12만4천546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조사노임(일급)은 조사대상 업체가 2018년 3월중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에게 지급한 총지급액(기본급+통상적 수당)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해 1일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 금액이다. 이번에 발표된 일급은 6월 15일부터 적용된다.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통계(stat.k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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