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월드컵 기간 서울 영동대로서 대규모 응원전

[충청일보 김동석기자]오비맥주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거리 응원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된 오비맥주의 카스는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판도를 뒤집기를 바라는 뜻에서 '뒤집어버려!'를 주제로 정해 이번 응원전을 기획했다.

카스는 이번 대회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와 코카콜라, 아디다스와 함께 월드컵을 주제로 우리 대표팀의 경기 당일 4시간 전부터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 사이먼디, 로꼬, 그레이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우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이날 응원전은 오후 5시부터 사전 행사가 진행되며, 카스 판매 부스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입장객만 이용할 수 있다.

김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