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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남소식] 창원서 20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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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제21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품 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살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사업장 또는 주소가 경남인 회사와 개인이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출품 수량은 제한 없다.

20일부터 이틀간 시·군별로 참가 신청서를 받고 실물작품은 25일부터 이틀간 경남관광협회에서 접수한다.

27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 안팎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성·실용성, 품질 수준 등을 심사하고 29일 시상한다.

수상작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시한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공모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수상작품들에 대한 홍보·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특색있고 매력적인 경남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21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경남 전역 '디지털 성범죄 추방주간'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추방주간'을 운영한다.

디지털 성범죄 추방주간은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피해방지대책 추진, 경찰청의 여성악용범죄 집중단속 계획에 발맞춰 경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기획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프로젝트 안전프로그램의 하나다.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시·군과 경찰 등이 협력해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우범지역 방범 거울 부착,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벌인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 경찰과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점검하고 불법 카메라 체험실을 운영한다.

27일에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벌인다.

도와 경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추방주간 이후에도 디지털 성범죄 빈도가 높은 창원·진주·양산 등을 대상으로 이러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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