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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워라밸 트렌드 반영, 직주근접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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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동산 규제정책이 강화되면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수요가 기본적으로 확보되어 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저녁이 있는 삶'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다소 높은 월세를 감수하더라도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도심 한복판을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강남, 잠실, 종로, 여의도 등이 주요 업무지구 주변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의도는 '대한민국 금융ㆍ방송ㆍ정치 1번지'라는 별칭답게 서울 최고의 '요지'로 손꼽힌다.

2016년 기준 여의도 내 근로자수는 약 15만명으로 대기업 및 금융업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의도, 영등포, 마포, 마곡, 광화문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부권 '오피스벨트'가 윤곽을 잡아가면서 여의도 인근에 본거지를 마련하려는 배후수요는 해마다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수혜지는 역시, 여의도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에 여의도와 영등포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영등포동'이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와 영등포를 아우르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총 310실 규모의 '알짜배기'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일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여의도 리슈빌DS'로 전용면적 기준 21㎡ 일반형 270실, 21㎡ 복층형 30실, 27㎡ 일반형 9실, 27㎡ 복층형 1실로 구성되어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교통과 주거환경,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점'짜리 입지 여건이 강점이다. 여기에 영등포동1가 일대는 지하철 1ㆍ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라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직장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ㆍ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주변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도심 생활의 모든 이점에 더불어, 요즈음 각광받는 '에코 라이프'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바로 앞에 6만 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10분대로 가까워 운동이나 여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분양관계자는 "도심지역, 특히 서울 내에서 6만㎡가 넘는 대형공원을 이렇듯 가깝게 조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흔치 않다"면서, "삶의 질과 '힐링'에 큰 무게를 두는 젊은층의 수요가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세 또한 지역의 평균치를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한강뷰', '공원뷰' 등 친환경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및 오피스텔들은 분양시장에서 여타 단지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많게는 몇 억, 적게는 수 천만원에 이르는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이다.

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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