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안건은 6월 말 최종 관문인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올라갈 예정. 이번 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 GBC는 건축허가를 받게 돼. 서울 서북권 개발 프로젝트인 상암 롯데몰 개발 계획안도 6월 안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될 예정.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 4번째 도전하고 있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하루빨리 정비안을 통과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어. 추진위 측은 그동안 서울시의 요구에 따라 임대주택 가구 수를 늘리고 출입구를 확대하며 단지 전면부 층수를 조정하는 등 정비안을 수정해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잠실주공5단지도 이르면 7월 서울시 도계위 수권소위원회에 정비계획안을 올릴 계획.
[강승태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63호 (2018.06.20~06.26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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