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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교보문고-대산문화재단, 2018 러시아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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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8월16~2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일대를 탐방하는 '러시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러시아 3대 문호' 푸시킨(1799~1837년), 도스토옙스키(1821~1881년), 톨스토이(1829~1910년) 등의 작품 무대와 삶의 흔적이 묻어있는 장소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푸시킨이 시인 꿈을 키웠던 귀족학교 리체이와 마지막 결투 전 들른 문학카페와 푸시킨 동상이 자리한 예술광장, 도스토옙스키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집필한 도스토옙스키 문학기념박물관과 '죄와 벌' 배경지(라스콜니코프의 집·노파의 집·소냐의 집·센나야 광장 등), 톨스토이가 48년 간 산 곳으로 그의 묘소가 있는 야스나야 폴랴나 등을 탐방한다.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동행해 해설과 강연을 한다. 26일까지 교보문고 문화서비스 페이지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 25명, 참가비 330만원(교보문고 회원 기준)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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