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 검찰은 홈스 CEO와 라메시 발와니 테라노스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금융사기 공모 혐의 2건과 금융사기 혐의 9건을 적용해 기소했다. 홈스 CEO와 발와니 COO는 투자자와 환자를 상대로 수백만 달러 규모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가 선고되면 이들은 최대 20년 징역형을 받고 벌금 25만달러(약 2억7000만원)와 건당 피해 금액도 배상해야 한다.
[실리콘밸리 = 손재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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