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자전거대행진, 신나게 페달 밟는 이색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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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는 서울자전거대행진이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자전거 애호가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이색 자전거를 탐 참가자가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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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기준 서울·경기권이 '보통' 수준을 보인 이 날 오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 도로를 마음껏 달리며 휴일 아침 상쾌함을 즐겼다.

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슈퍼맨 티셔츨 맞춰 입은 참가자들이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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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역, 용산, 강변북로를 거쳐 도착지점인 월드컵공원까지 21km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자전거가 지나가는 동안 도로가 통제돼 참가자들은 차량과 추돌사고 걱정 없이 페달을 밟았다.

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 가족이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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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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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전거대회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과 동호인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곳곳에서 외국인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한 외국인 참가자가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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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애완견을 태운 참가자가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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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한 참가자가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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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상암동 평화의 광장 골인지점을 통과 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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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개조한 자전거를 타고 참가한 시민, 애완견을 태우고 달리는 시민, 이색 복장을 한 참석자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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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서울자전거대회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구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전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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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진은 출발 2시간여 만에 큰 문제 없이 종료됐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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