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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5성급 범죄액션 탄생"…'호텔 아르테미스', 쇼타임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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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호텔 아르테미스'가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부터 폭발적인 액션까지 모두 담아낸 쇼타임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5성급 범죄 액션 무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범죄자 전용 비밀병원인 ‘호텔 아르테미스’에 관한 소개부터 다채로운 캐릭터, 그리고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모두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은행을 털다 경찰에게 총상을 입은 스털링 K. 브라운이 범죄자를 위한 비밀병원인 호텔 아르테미스에 찾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무면허 의사로 완벽 변신한 조디 포스터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멤버쉽 인증 절차를 통한 출입 체크부터 신뢰와 룰을 강조하는 모습까지 기존의 범죄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병원 스탭 모욕 금지! 무기 절대 금지! 다른 환자 살해 금지!’라는 엄격한 룰이 등장, 최악의 악당들이 반드시 룰을 지켜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설정까지 더해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성급 범죄 액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호텔의 진상 고객인 무기상부터 베테랑 킬러, 마피아 보스까지 최악의 악당들이 한군데에 모여들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소피아 부텔라와 데이브 바티스타의 환상적인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30살 이전 아카데미 2회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명품 배우 조디 포스터부터 '블랙 팬서'를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스털링 K. 브라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미이라'까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소피아 부텔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마블의 근육 히어로를 연기한 데이브 바티스타,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제프 골드블럼, '스타트렉' 시리즈의 재커리 퀸토, '퍼시픽 림' 시리즈의 찰리 데이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올 여름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유니크한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호텔 아르테미스'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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