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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靑, 북측 제안받아 '판문점 JSA' 비무장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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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UN사와 구체적 방법 협의"

머니투데이

【판문점(파주)=뉴시스】전진환 기자 =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경기도 파주 판문점 전경. 2018.04.26.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판문점선언이행추진위원회는 15일 청와대에서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유엔(UN)사령부와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한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를 제안함에 따라 이뤄진 결정이다.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의 시범적인 조처로 JSA의 비무장화를 북측이 제안했고, 우리가 이를 받았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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