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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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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치안총감인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58)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
경남 창원 출신의 조 내정자는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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