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도시재생전략포럼 대구세미나 18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도시재생 분야 연구단체인 도시재생전략포럼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아 의원실과 함께 오는 1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포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뉴딜과 대구의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공무원, 일반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 도시재생 뉴딜정책 소개와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거점중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등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을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공적 영역의 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사업 참여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된다.

또한 서민호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과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단국대 교수), 박선경 SK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우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와 각각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의 로드맵과 추진방안', '거점중심 도시재생뉴딜과 혁신경쟁력', '혁신거점 조성을 통한 대구 원도심 재생',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이우종 가천대 교수(좌장)와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이장우 경북대 교수,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용진 한국감정평가원 도시재생지원처 부장, 대구시 박춘욱 도시재생과장 등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발전방향 및 대구시 도시경쟁력 강화'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