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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뮤지컬 '엑스칼리버' 오리지널 캐스트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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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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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엑스칼리버'가 2019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창작하는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은 오리지널 캐스트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오는 7월 16일부터 개최한다. 오디션 지원서 접수 마감은 7월 6일 자정까지로 EMK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 별도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팬텀', '마타하리' 등 수 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CS) 출신이자 2017년 '마타하리'를 연출,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리바이벌상 수상을 이끈 스티븐 레인(Stephen Rayne)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마타하리'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음악을 맡았고, 로빈 러너(Robin Lerner)가 작사가로 참여해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암흑의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그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더왕은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영웅으로 알려진 신화 속 인물이다. 그의 전설은 서사시, 소설, 산문과 음악, 미술 등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변주되어 왔고 오늘날까지도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며 영화, 연극, TV드라마,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재생산되고 있다. EMK는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아더왕의 전설을 뮤지컬 화한다. 작품은 2019년 6월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무대에 '엑스칼리버'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_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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