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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꿈과 희망 넘치는 영동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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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충청일보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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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뜨거운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영동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 당선인은 14일 "민선 7기 영동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영동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저는 지난 민선 6기에 영동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 기틀을 기반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영동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으로 만들겠다는 뚝심과 열정으로 영동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는 영동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기간 동안 도를 넘는 유언비어와 음해, 비방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저를 아껴주시는 군민여러분의 격려와 여망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선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영동은 새롭고 힘차게 웅비할 기회를 맞았고 우리는 그 기회를 잘 살려 나갈 것"이라며 "영동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 청정 관광브랜드 1번지 영동, 1등 자치단체 도약 등 3대 목표를 실현해 나가도록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동을 만들어가는데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영동군민만 바라보고 영동발전만을 생각하며 꿋꿋이 정진하는 민선7기 군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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