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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HUG, 민간임대주택·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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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HUG 민간임대주택·도시재생 활성화 위한 간담회 기념사진. 사진=HU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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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8일 정부의 핵심 정책인 민간임대주택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건설·신탁업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대표 건설사 및 신탁사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정부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HUG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으로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HUG와 관련 업계가 합심하여 정부정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시장을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HUG 관계자는 “불필요한 규제사항 폐지, 관련 신청서류 간소화 및 신속한 출자·보증 심사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올해 4000호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 사업 공모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기금 금융상품 개발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HUG는 관련 업계와 소통 협업할 수 있는 교류의 장 확대를 통해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및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미 기자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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