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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창원상의, ‘창원지역 잡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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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8개 업체와 구직자 110여명 참가, 구직신청 50건·면접 42건 진행

파이낸셜뉴스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14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창원지역 ‘잡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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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14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창원지역 ‘잡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KSP(주), 블루전자(주) 등 8개 업체와 11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50건의 구직신청이 현장에서 접수돼 42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또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컨설팅 토막강의’와 취업사진 무료촬영, 취업타로, 이미지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고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잡매칭데이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상시적인 고용매칭 사업을 통해 고용위기 기업에서 실직한 퇴직자의 인력재배치를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고용리딩기업으로 전환 채용함으로써 지역 실업률 감소 및 고용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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