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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산청서 영호남 화합 시니어 테니스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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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7회 시니어 테니스 대회 60세 이상 동호인 300여명 참가

아시아투데이

2017년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열렸던 산청군 금서면 창주마을 소재 종합 테니스 경기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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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김정식 기자 = 영호남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영호남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경남 산청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15일 산청군공설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영호남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테니스협회와 경남시니어테니스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영호남 60세 이상 시니어 테니스 동호회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연령별로는 60세부(1954~58년생), 65세부(1949~53년생), 70세부(1944~48년생), 75세부(1939~43년생) 총 4개부로 나눠 치러진다.

실력별로는 지도자 출신, 배테랑 우승자, 타단체 우승자, 협회 상위 랭크자가 출전하는 금배와 입상 경력 없는 일반 동호인이 출전하는 은배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조별예선리그 및 본선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되고 상패와 상금도 지급된다.

산청군테니스협회 관계자는“젊은이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을 가꿔 온 영호남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들의 산청 방문을 환영한다”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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