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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한은행 베트남서 이틀간 경제전망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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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11일부터 이틀간 ‘2018년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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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11일부터 이틀간 ‘2018년 하반기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의 내용은 베트남과 글로벌 경제 전망,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을 비롯한 신흥국 중심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전망과 현지 경제 동향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 IPS본부 산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베트남은행은 2016년 9월 말부터 한인 기업가와 현지 고객 5000여명에게 베트남 경제 동향 자료를 매주 이메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미국 등 현지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교민과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경제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세미나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에 진출한 이래 현재 30개 점포를 둔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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