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5일까지 '市 건설상 후보자' 공모

(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 건설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건설상은 2015년까지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2016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세번째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이다.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ㆍ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ㆍ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게시돼 있는 ‘2018년 제3회 서울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술심사담당관(2133-8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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