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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서울시-권익위, 반복·특이민원 관련, 공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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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반복ㆍ특이민원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민원에 대한 민원직원의 대응력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특별민원조사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법, 특별민원 해결기법과 정보를 공유해 공무원의 민원대응역량을 높이고 민원으로부터 자기보호능력을 강화한다.

한편, 국민권익위 특별민원조사팀은 반복ㆍ특이민원 전담을 위해 2011년 7월 설치돼 현재까지 전국에 걸쳐 총 180명의 민원인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조사팀은 민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대면접촉을 통한 심층상담, 민원해결을 위한 관련기관 협의, 민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특별민원 해결에 관한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미숙 시 시민봉사담당관 과장은 "공공기관과 민원은 불가피한 것으로 민원대응역량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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