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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전북 장수군에서 군수 후보 비방 현수막 투표소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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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새벽 1시께 신고 접수…현장 용의자 붙잡아

뉴스1

13일 새벽 장수군에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현수막이 투표소 입구에 게첨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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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경찰서가 13일 새벽 1시께 장수지역 3개 투표소 입구에 특정 군수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현수막이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문제의 현수막은 장계면사무소와 번암면 복지회관, 천천초등학교 등 3개 투표소 입구에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발견자가 이를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서모씨 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현수막 걸려면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행정당국에 신고를 해야 하고, 선거관련 광고물은 선거관리위원회의 검인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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