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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유성훈 금천구청장 후보, 공식선거 D-1 집중유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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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성공,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기회 발판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7회 6.13지방선거운동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엇보다 12일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악수하는 모습은 잊을 수 없고 감격스런 장면이었다.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후보는 금천구청역 출근인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면서 “북미정상회담 첫 만남으로 정전(停戰)의 한반도가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의 기회로 바꿀 발판을 만든 것”이라고 했다.

또 “핵위협 없는 대한민국, DMZ가 평화공원이 되는 대한민국, 서해안이 평화의 황금어장이 되는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데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유성훈 후보는 “정상회담의 성과만큼 모든 것이 잘 풀리면 ‘평화의 한반도’에서 ‘경제의 한반도’로 변하게 될 것이다. 남북경제가 살면 당연히 지역경제도 살고, 일자리가 넘칠 것”이라면서 “이제는 중앙정부 정책을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는 지방정부를 세우는데 한 곳으로 힘을 모으고, 그런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지역의 일꾼들에게 꼭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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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13일간 아침출근인사부터 늦게까지 ‘성실한 금천구 일꾼’으로 진면목을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의 채인묵 후보(독산,가산)와 최기찬 후보(시흥), 구의원의 가선거구(가산,독산1동) 김경완 후보(1-가)와 김용성 후보(1-나), 나선거구(독산2,3,4동)의 이경옥 후보(1-가)와 김용술 후보(1-나), 다선거구(시흥1,4동)의 백승권 후보(1-가)와 정재동 후보(1-나), 라선거구(시흥2,3,5동)의 류명기 후보(1-가)와 김훈 후보(1-나), 비례대표로 강수정 후보 모두에게 고생하셨다”고 독려했다.

또 “무엇보다 후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열렬한 응원으로 일당백의 힘을 보여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거운동 중에 근거없는 소문과 비방, 유언비어 등으로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라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후보를 믿고 끝까지 따라와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성훈 후보는 “금천구민에게 약속드린 신안산선, 공군부대이전,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금천구청역사 현대화, 금천주민광장 조성, 금천 IT·패션 특정(복합)개발진흥지구 추진, 청년미래기금 조성, 금천 청년 콜라보홀 구축, 호암산 숲속에 도서관과 모노레일 건립, 금천의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업그레이드, 초등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신생아 상해보험 지원 등 제대로 진행되는지 결과로 꼭 지켜봐 줄 것”이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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