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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시, 결핵예방 피내용 BCG 예방접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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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오는 16일 이후부터 재개하며 경피용 BCG 예방접종은 오는 15일까지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피내용 BCG는 일본의 생산물량 축소, 덴마크의 민영화 전환 등으로 수입량이 부족했으나, 이번에 덴마크산 피내용 BCG를 수입함에 따라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 유아1)로 피내용 BCG 백신은 순차적으로 공급돼 지역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 문의 또는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호자는 접종 후 접종 부위를 마찰하지 않도록 하고 접종 부위는 자연 건조되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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