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전국투어 시작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맨오브라만차’(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14일부터 전국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 현대 예술회관 ▲22일부터 24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 문화예술회관 등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려낸 작품으로 꿈을 좇는 노인의 여정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등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돈키호테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에 담긴 힘을 보여주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자세한 전국투어 공연 정보는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