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벡스코 회의실에서 열린 '주부산 외국 공관 초청 벡스코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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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는 지난 11일 부산 APEC로 벡스코 회의실에서 '주부산 외국 공관 초청 벡스코 사업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러시아, 중국 및 몽골 영사를 비롯해 9개 기관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영사들은 벡스코 시설 소개와 주관 전시회 사업 설명을 듣고 벡스코와 자국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의 경우 오는 11월 2일부터 개최하는 '2018 부산 누들 & 간편식 페어'에 중국 누들 기업 및 바이어의 전시회 참가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은 향후 신규 공항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대한민국 스마트공항 전시회'와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함께 관람했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크 설명회를 통해 벡스코 주관 전시회의 글로벌화와 해외 MICE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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