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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산시 일자리 창출사업 추경예산 9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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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가 지원하기 위한 정부추경 국비 9억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비는 올해 정부 추경예산에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5개 권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6개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6개 세부 사업은 고용악화 업종 및 영세사업장 일자리 안정지원 프로젝트, 부산 유망업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지원사업, 저숙련 신중년 근로자의 일자리 맞춤형 교육 및 취업연계사업,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및 고용 안정화 사업,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코딩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강사 양성사업 등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테크노파크, 장노년 일자리지원센터,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6개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기관이 동참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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