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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민주평화당 "북미회담 성공 위해 매진한 文대통령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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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the300]"한반도 및 세계 평화의 위대한 시작…북미회담 합의 환영"

머니투데이

장정숙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방의회 4인 선거구 무산에 대한 입장 발표를 요구하고 있다. 2018.3.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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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매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장정숙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반도 및 세계 평화의 위대한 시작을 알린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지지하고 환영한다. 두 정상의 통 큰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남북,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매진한 문재인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로 가는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북한에 대한 체제 보장 약속 등 포괄적이고 파격적인 합의를 통해 70년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새로운 북미관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최단시간 내에 핵을 버리고 세계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며 "아울러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비핵화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 역시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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