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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북 겨레하나 “북미 정상 역사적 첫걸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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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싱가포르통신정보부 제공) 2018.6.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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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겨레하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며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열기로 한 두 정상의 합의를 환영한다”고 12일 논평을 냈다.

이 단체는 “북미 양 정상의 만남은 역사적 사건이다”며 “정전협상 후 65년을 끌어온 평화협정의 물꼬를 튼 두 정상의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번 회담으로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고 적대 체제 해소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의 내용 실천을 위해 양국은 만남과 대화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며 “더불어 남과 북은 더욱 협력해 북미 간 대화와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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