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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충북교육감 후보 마지막 유세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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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노컷뉴스

김병우 후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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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후보들이 12일 선거유세를 마무리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우 후보는 청주대교 분수대 앞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이고 "지난 4년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진해 왔다"며 "교육 자치와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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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 후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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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보 후보도 공단오거리를 시작으로 상당공원과 가경터미널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이고 "37년간 교육 외길을 걸어왔다"며 "정치로부터 자유로운 교육, 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 학력 신장, 안전한 학교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충북교육감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부동층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표시도 없고 투표지의 후보순위도 선거구마다 다른 교차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선거 막판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최대 40%에 달하는 부동층 표심이 당락을 가를 주요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두 후보는 도내 시군별로 적게는 26%에서 많게는 40%에 이르는 부동층 공략을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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