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북대 개신문화관.(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 개신문화관.(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에서는 오는 6월 15일(금)까지 인문체험 '우림 지역 문학 기행: 한국 근대문학의 위대한 유산'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의 대표 문인인 신채호, 정지용, 오장환의 생가와 문학관을 답사해 보고 해당 문인들의 작품을 음미해 봄으로써 문학과 인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자 마련됐다.

충북대 구성원 및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충북대를 출발해 신채호 사당 및 유물전시관ㆍ묘소 오장환 생가 및 문학관 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 등을 방문해 답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에 전화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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